2009년 8월 29일 토요일

인천세계도시축전

인천세계도시축전에 가게 되었습니다. 베트남친구 칸이 자신의 룸메이트와 같이 간다는데 나는 서울가는길에 차로 데려다주면서 잠시 들러보게된 것이었습니다. 세계도시축전 홍보대사인 소녀시대는 당일날 행사가 없었기 때문에 볼수는 없었지요. 칸이 사진을 무지하게 많이 찍었는데 그 중 몇 장을 뽑아서 아래 전시합니다. 화살표를 눌러 스크롤 해보면 여러장을 볼수 있습니다.

소녀시대는 보지못했지만, 중간에 일본 도시 관련 전시 부스에 자리를 지키며
차를 나누어 주는 한 귀여운 일본 소녀가 눈웃음을 너무 날려주셔서 같이 한 장 찍은 사진도 있군요. 그런데 내 표정이 왜 이리 행복해 보이는 것일까요? 기가 막혀...

베트남 아기..

회사의 같은 Project 에 있는 베트남 친구, 칸이 드디어 아기를 낳았습니다.
현재 칸은 한국에 있고, 엄마와 아기는 베트남에 있으니까 어쩔 수 없이 매일 사진과 동영상만 보고
곧 있을 휴가 및 베트남 방문을 통해 직접 볼때까지는 계속 그리워하기만 하더군요.
생각해보니 불쌍하네..
어쨋든 오늘 내게도 아기 사진을 공유해 주었습니다.
태어난지 며칠 안되었는데, 비정상적으로 머리가 많이 났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너무 귀엽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뉴엔반칸 (Nguyen Van Canh) 의 아들 Nguyen Minh Vu 입니다.
어서 자라서 베트남의 훌륭한 인물이 되면 이 아저씨에게도 은혜를 베풀기 바람.. ^^

2009년 8월 26일 수요일

Google Voice 사용

이게 무슨 조화인지..
Google Voice 서비스가 얼마전 미국에서 개통되었습니다.
자세한 서비스의 내용 등은 웹을 통하여 알수 있겠지만 Skype 의 대항마가 될수 있냐느니 등등
조금은 화제였었는데, 미국 외의 지역에서는 아직 사용할 수가 없었지요.
http://www.google.com/voice 에 접속할 경우 미국외의 지역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메시지와 함께
막혀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것이 갑자기 열리네요.

<Google Voice 서비스 화면>

그동안 미국 외 지역에 서비스를 하기 위하여 Open한 상태일까요? 아니면 지금 뭔가 이상이 생겨서
실수가 발생한 것일까요... 어쨋든 Google Voice 서비스에 접속하였고,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 부탁하여
연동 번호까지 마련하여, Google Voice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계정을 만들었다는 말은 또한, Googe Voice 에 고유하게 쓰이는 전화번호를 받았다는 말이지요.

My Google Voice Number :  (415) 742-1631
어쨋든 현재는 미국에 위와 같은 내 번호가 있고, 위와 같은 번호로 걸면 바로 음성 메일로 넘어가게 되어있습니다. 나는 한국에 살고 있지만, 미국에 내 음성사서함이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내가 미국에 가서 전화 번호가 생긴다면, 같은 번호로 걸면 그 전화로 수신되도록 할 수도 있겠지요. 어찌된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좀 더 자세히 사용해 볼 생각입니다.
Calling widget 이 있다고 하여 오른편 사이드바에 한 번 달아보기도 했네요. 구글 만세.

2009년 8월 22일 토요일

카라 한승연 닮은 꼴 발견 !

오늘은 오래된 친구를 만났습니다.
주인공은 위 사진의 , 현재 미국 Texas 주 Dallas 에 사시는 미국인 신경희씨...
이번에 한국에 사는 친동생의 결혼식 참석으로 한국에 잠시 귀국하였다고 합니다.
귀국시 동행은 시어머니와 아들 두 명 !

우선 오랜만에 만난 느낌은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 이런 ! 사기 동안 ! "     이었습니다.
원래 동안으로 유명하였으나, 몇 년만에 만났는데 더욱 젊어진 괴물 동안...

현재 아들을 두명이나 낳았고 나이는 30대 중반입니다만
어림잡아 20대로 보이는 살인 동안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사기꾼..
한국에 와서 밖에 돌아다닐때는 처녀인척 하고 돌아다닌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이런 사기꾼들을 조심하도록 합시다.

어쨋든 오늘 내가 같이 밥먹으면서 문득 놀란것은
그녀의 웃는 모습이 카라의 한승연 양과 많이 흡사하였습니다.
그래서 증거사진을 찍어서 일단 신고합니다.

우리 승연이도 늙어서 이만큼 동안을 간직해야 할텐데...

2009년 8월 17일 월요일

한효주씨, 수원사업장 방문

특보입니다.
저희 수원사업장의 동문쪽에 있는 캠코더사업팀에 지난주에 한효주씨가 방문하셨습니다.
다음 모델의 광고 모델로 발탁이 되었고, 그 업무건으로 왔었다고 합니다.
저희는 모르고 있었는데, 캠코더 사업팀에 근무하는 황xx 대중문화 연구원의 제보에 의해
소식과 함께 직찍 사진을 긴급 입수하였습니다. 이에 공지합니다.
황특파원에게는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황특파원의 의견으로는 여자인 자신이 봐도
너무 사랑스러웠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사전에 알지못하여서 놓쳤지만, 다음에는 사전에 소식을 입수하여 꼭 직접 찾아가서
대화도 나누어보고 대중문화 연구소에 대한 토론도 해보겠습니다.
함께 사진찍는것은 디폴트지요.

그럼 지난주에 사무실에서 찍었던 직찍 사진을 공개합니다.

2009년 8월 13일 목요일

사이드 바, 'Google Translate' 추가

오른쪽 사이드 바에 "Google Translate" 라는 위젯을 추가하였다.
우연히 Snoopy 님의 페이지에 들렀다가 아주 좋은 위젯을 발견하여 추가법을 공부하였다.
알고보니 Textcube 의 "꾸미기" 메뉴에는 코드도 직접 편집할 수 있고, 사이드바에 위젯을 추가 하는 등 어느 정도 자유롭게 자신의 페이지를 꾸밀 수 있는 기능들이 있었다.
모르고 있던 것을 발견하고 보니 더 좋아보였고 애착이 갔다. 매우 훌륭한것 같다.

어쨋든 "Google Translate" 는 완벽한 번역이 되는 상태는 아니지만
선택 언어에 따라 페이지를 다시 로딩하여 번역 상태로 보여주므로 이제 외국 친구들도 내 페이지에 초대할 수 있을것 같다.

'Google Translate" 로 인해서 나의 블로그 페이지가 글로벌화 된 느낌이 들었다.
Google 만세 ! Textcube 만세 !  이다.

2009년 8월 12일 수요일

오이도... 바다...

네트워크 사업부의 대중문화 연구인력들과 함께 황해바다에 다녀왔습니다.
이름하여 오이도.
그리고 저녁을 먹은 식당은 이름하여 "배터지는 집"
멋진 바다와 석양, 그리고 칼국수...
아 행복하여라.

2009년 8월 6일 목요일

대중문화 카운셀러

8월 7일 오늘자 회사 내자리의 영상입니다.
디지털 카운셀러이신 변책임이 오늘 인사과에서 왠 푯말을 가져다가 내 자리와 변책임 자리의
사이에다가 꼽아놓으셨네요. 이 상태로는 모르는 사람이 와서는 둘 중에 누가 "디지털 카운셀러" 인지 도저히 알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내 자리쪽은 "대중문화 카운셀러"로 바꾸어 놓으려고 하는데, 글씨를 직접 새로 파서 새기자니
재료도 필요하고 작업량이 조금 될것 같고, 포스트잇 같은거로 대강 붙여놓자고 하니 자세가 좀 안나오는것 같습니다.  해서 그냥 이대로 두고, 디지털 이라는 말이 포괄적이니까
"디지털 카운셀러" 역할은 변책임님이 하게두고, "대중문화 카운셀러" 부분은 내가 담당하기로 하지요.

그럼 여기 나온 문구대로

  " 답답할때
                 대화가 필요할때
    언제든 '대카'를
                 찾아주세요~"

라고 바뀌어야 할것 같군요.   아 뿌듯하군... 책임이 막중하다...

2009년 8월 3일 월요일

FaceBook 투표 결과


FaceBook 에서 Fast & Furious DVD 출시 기념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습니다.
"Top 5 Hot Cars & Hot Women" 입니다.
한 번 투표를 해보았습니다. 일단 현재 내가 가진 Lexus IS250 과
나머지는 아직 갖지 못한 Hot women 입니다.

Allessandra Ambrosio
Monica Bellucci
Megan Fox

모니카 누님은 저보다 훨씬 연상이지만 순위에 들어주셨네요. 역시...

2009년 8월 1일 토요일

GLG Consulting 경헝

https://docs.google.com/fileview?id=0B4RBea5WCxv5ZjkwMzM4MmUtZTM1Ni00ZjJhLTgwOTItMmEyZjhmOGZjYWI1&hl=en

위 문서는 내가 미국 Gerson Lehrman Group 과 컨설팅을 하고 난 후 받은 보수이다.
100 달러. 외화벌이에 한 몫을 하였다고 생각한다.

회사에서 일하는 자세한 detail 이나 비공개 자료에 대한 정보는 물론 이야기하지 않았고
IPTV 와 Digital TV 에 대한 전반적인 trend 나 시장 상황등을 한 시간정도 전화 통화하면서
이것저것 의견을 말해주었더니, 보수로 100 달러를 지불해 주었다.
물론 투자회사 입장에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중요하겠지만
생각보다 적은 노력에 대해 많은 사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해보도록 하겠다. 우리회사는 많이 Open 된 편은 아니어서
이런 것도 사실은 조심, 주의해야 할 일이기는 하지만, 이런 건전한 활동에 대해 시비걸면 맘에 안든다.
나는 홍대 대중문화 연구소로 떠나겠다.

영상기기분야 유공자

오래된 문서와 메일을 정리하다보니 표창을 발견하였다. 2004년에서 2005년 이면 한창 바쁘고, 말 그대로 영상기기의 연구와 발전에 공헌을 하던 때인것 같다. 지금도 TV쪽 일을 하고는 있으나, 앞으로는 UX 와 대중문화 연구에 더 이바지하고 그쪽 방면에서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