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6일 수요일

2010년 10월, 구덕의 Google Korea 탐방기.

지난 번 포스팅 (http://azuroth.textcube.com/76) 했던대로
구글 코리아로부터 개인적으로 초대장을 받아서 오늘 구글 코리아에서 있은
<Google Blogger's Night>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구글로부터 개인적으로 초대장을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덕이 넘치는 구덕으로서의 업적이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하니 바로 공짜, 부페 음식이 차려져 있었습니다. 맛있었어용.
차려진 음식의 모습은...

식사를 마치고 본 행사에 들어갔습니다.
수많은 구덕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 행사의 주제는
이번에 새로이 런칭한 구글 보이스 서비스에 대한 홍보였습니다.

지난 번 구글 음성 검색을 런칭하는 행사에도 참여했습니다만
그 당시 검색어로 거의 애국가 한 절을 불러도 다 입력이 되는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것을 보고 어떤 분이 이 음성으로 그럼 키보드 대신 입력수단으로 사용하면 어떻겠느냐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당시 설명하시던 Pruduct Manager 께서도 좋은 방법이지만 아직 완성도에 있어서
좀 더 해야할 일이 있음을 말씀하셨었는데, 이제 이번에 음성 서비스 런칭은
그러한 음성 관련의 더욱 진일보한 기술 혁신으로 이제 입력 수단으로 음성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었습니다.

일단 시연도 보여주셨는데 과연 구글이 한 만큼 성능은 매우 뛰어나서
음성입력 수단으로, GTalk 를 한다던지, Gmail 을 보낸다던지 하는데 쓸 수 있을 만큼
훌륭하였습니다. 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구글 만세!!!

사회를 보신 선정님의 모습. 미모를 자랑하십니다.

행사를 시작하고 저의 경우는
서울에 왔으니, 미녀가 있는지 검색 탐색하는 것은
오덕이 행해야할 마땅한 도리이며 습성이기 때문에 우선 구글의 직원 분들도 열심히 살펴보았습니다. 일단 시회보신 선정님도 미인, Google Voice 서비스를 맡으신
이해민 Pruduct Manager 님도 미인, 그리고 테이블 당 앉아주신 각 도우미 직원불들도 상큼하신 젋은 미인이셨고, 한 분은 키도 크고 얼굴이 작아서 모델, 연예인 포스를 풍겨주시기도 했습니다.
한마디로 축약해서 말씀드리자면 삼성전자보다 훨씬 물이 좋았다는거죠.

어쨋든 아래 사진은 또 이해민 PM 님이 시연, 설명 해주시는 모습.

설명하신 후에 개발을 맡아주신 Technical Leader 분과 함께 시연도 해주셨습니다.
GTalk 에 음성입력을 통해 대화를 나누시는 모습입니다.

성능은 만족할 만 했습니다. 만세!!!

모든 시연이 끌난 후에는 각 참가자별 5명 정도씩 조를 이루어 각자의 테이블에 나누어 앉은 후에 한 명씩 구글 직원분들이 도우미로 오신 후 우리는 각자의 넥서스 원 전화기 한 대씩을 통하여 음성 검색 관련 게임을 하였습니다.
테이블 별 경쟁이었죠. 일단 우리 테이블에 오셔서 도와주신 상큼하신
박지현 님을 소개드립니다. 물론 본인에게 허락을 받은 후에 여기 사진을 올립니다.

우리 테이블에 앉은분이 갤럭시 S도 가져오셔서
넥서스 원과 갤럭시 S가 함께 나란히 있는 모습을 찍어봅니다.

이제 게임을 시작하였는데, 또 여기서 중대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저희 테이블이 한 종목에서 1등을 수립하고야 만 것입니다.
아 아름답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한가지 상품을 더 받게 되었으니, 그것은 구글 마크가 선명하게 찍혀있는 여행용 가방 세트입니다. 매우 구덕스런 상품입니다. 지난 번 주신 가방은 구글 마크는 없고 음성검색 마크만 있었는데, 이번 것은 구글 마크가 선명히 보임으로써 "나는 구덕이오..." 라는 메시지를 풍기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게임을 즐기며 우리 구덕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구글에서 노니 덕이 마구 쌓이더군요.
구글에서 덕을 펼치며 옹기종기 놀고 있는 구덕들의 모습입니다.

여러가지 시연, 게임 등 행사를 마치고 나서 우리는 집에 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구덕에게도 돌아갈 집은 있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또 전원에게 기념품을 나누어 주시더군요.
무엇일까 궁금했는데
집에 돌아와서 보니 어여쁜 티셔츠였습니다.
이 또한 구덕을 자랑할 수 있는 아이템이군요.
이 티셔츠를 입고 구덕을 자랑하는 이 나라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이로써 오늘의 구글 탐방기를 마칩니다.
이번에 구덕으로써 선발이 되었으니 다음부터 행사가 있을 때는 또 불러주시겠죠.
아 구덕이라서 햄볶아요...

2010년 10월 2일 토요일

또 구덕모임에 정식초대받은 나는 완전 구덕?

구글 코리아로 부터 초대장이 왔습니다.
다음주 수요일에 Blogger 대상 행사가 있다고 오라고 하시는군요.
나는 진정 구글의 선택을 받은
진정한 구덕인가요...

2010년 7월 13일 화요일

또 하나의 구덕 아이템을 득템하다...

지난 번에 구글 넥서스 원 유저 행사에 가서는
음성 검색 마크가 박힌 가방과 물통을 얻어왔습니다.
이번에는 구글에서 진행하는 설문조사에 참여하여 오늘 안드로이드 마크가 박힌 우산을 받게 되었습니다. 참 작고 귀엽고 쓸만한 우산이네요. 구덕이라서 행복합니다.


아주 여태까지 태어나서 본 것중에 가장 작은 사이즈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산을 펼쳤을때의 앙증맞은 안드로보이의 그림과 함께...



아... 구덕이라 행복해요...

2010년 6월 23일 수요일

구글 행사 사진...

구글에서 공유해주신 행사 당시의 자세한 여러가지 사진입니다.


공개해도 괜찮지 않나요? 혹시 문제가있어 삭제하라고 하시면 지우겠습니다.

2010년 6월 22일 화요일

구덕의 완성을 위하여.. 구글 코리아 방문

네, 최근에 Google Wave 재사용을 비롯하여 그동안 구덕에 정진을 거듭해오고 있었는데
어제는 구덕에 큰 진일보가 있었습니다.
바로 구덕의 본산인 구글코리아 역삼동 본사 사무실에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방문건은 KT 와 구글이 함께 주관하여
넥서스 원 사용자 대상 작은 이벤트 행사였습니다.
이번에 한국어 음성검색 출시를 기념하여 홍보성 행사였습니다.

원래는 넥서스 원 사용자가 친구 한 두명 정도는 데려와서 같이 올 수 있는 행사로 했었는데
참석자가 생각보다 많아져서, 넥서스 원 사용자 본인만 입장할수 있도록 제한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더욱 구덕스러운 행사가 되었습니다.

우선 처음 강남 파이낸스 빌딩에 들어설 때부터 참 좋아보였습니다.
지하에는 쇼핑몰도 있는 큰 건물이더군요.
시골에서 일하고 있는 저로서는 모든것이 참 크고 신기하고 좋아보이는 환경이었습니다.
웅장한 로비를 거쳐서 파이낸스 빌딩 22층의 구글 사무실로 향하였습니다.

첫인상 리셉션 데스크부터 특유의 구글 마크 및 주변 환경을 아기자기하게 꾸민것이
구글스럽고 좋아보였습니다. 구덕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일단 도착하여 Gowalla 체크인을 했습니다.
분명 creator 는 따로 계셨는데 현재 별로 사용을 안하시는것인지
내가 체크인하자마자 leader board 에서 No.1 으로 등극을 하였습니다.
또 하나의 덕이 쌓이는 순간이었습니다.

행사시작전의 행사장 사진입니다. 예쁘게 꾸며 놓았더군요.


듣던대로 구글에는 사원들이 항상 이용할수 있는 공짜 음식과 음료수등이 있는것 같더군요.
내 눈길을 끌었던 음료수 냉장고입니다.


조금 일찍도착하였으므로 음료수를 축내며 기다리다가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행사시작을 하니 정말 많은 구덕들이 모여들더군요.
구덕들의 모습입니다.


어쨋든 이번 한국어 음성검색 출시에대한 여러가지 설명도 해주셨고
직접 시연하는 순서도 있었습니다.
어떤분이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을 음성검색하니 거의다 그대로 검색이 되는 묘기(?)도 보였습니다. 상당히 긴 문장도 검색이 되네요. 구글 만세입니다.

그 후 팀별로 간단한 퀴즈게임도하고 재미있는 시간과 저녁을 먹었습니다.
서울이어서 그런것인지 참가자들이 그런것인지 참 생각도 재미있고 자유롭고 재미있더군요.

조금 또 한가지 놀랐던것은 구글의 개발자 분들이
연령대가 참 어리더군요... 매우 파릇파릇한 분들이었습니다.

어쨋든 모든 순서를 마치고나니
기념품을 한개씩 나누어주고 인사를 나누고 왔습니다.

기념품은 물병과 가방한개 씩이었는데
황당 실망한것은 구글 마크가 찍혀있지 않더군요. 후훗...

그 외에 구글 마크가 찍힌 서류철 한개와 안드로이드 스티커를 받았으니
구덕의 마음을 위안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사자리에서 미투데이 통해서 만난
크리스아저씨도 뵈었습니다. 현재 홍익세상이라는 회사의 대표이시죠.
반가왔습니다.
카이스트 미녀인 MJcious 도 직접 두 번정도 보셨기때문에
생생한 증언도 해주셨죠. 뭐 여신급이라고 칭찬을 해주시더군요.

하여튼 매우 보람찬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