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8일 목요일

30 대 소년의 LEGO 블럭 작품

현재 네트워크 사업부에서 핫걸과 함께 대중문화 연구에 많은 공헌을 해오신
조책임께서 이번에 뉴욕 근교로 미국 출장을 다녀오셨습니다.
(조책임의 영어 이름은 Kenneth 라고 하고, Ken 이라고 불러달라고 합니다.
  얼어죽을 갑자기 왠 영어이름을 만방에 알려달라고 부탁을 하네요. 기가막혀...)

하여튼 Ken 께서 미국에 가서 아기 선물을 살 때, LEGO 블럭 작은거도 내 선물로 한 개 사다 달라고 부탁을 하였더니, 정말 사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하여튼 오늘 작품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주제는 헬레콥터입니다.

좀 만들어보니, 내가 어릴 때 다루던 LEGO 보다 부품들이 좀 많이 정교하고 복잡해 진 면이 있더군요. 어쨋든 심혈을 기울여 작품을 완성하였습니다.

아래에 인증, 기념샷을 첨부합니다.
아마, 30 대 말의 연령자가 LEGO 를 만든것은 세계에서 거의 최초라고 합니다만... 우후후...

댓글 6개:

  1. 웃겨. 30대 40대 레고 팬들이 얼마나 많은데.. 사람들이 얼마나 갖고 싶어하는게 래고인데.ㅎㅎㅎ 여튼 박소님 두뇌 개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합니다. 다시 반납하게 부품 잊어 버리지 마시고, 다시 분해해서 잘 관리하세요 ^^

    답글삭제
  2. 아, 원래 30, 40 대 팬들이 이미 많으신가? 그래, 그럼 나는 이거는 그냥 취미로 하고, 내 본분인 대중문화 연구로 돌아가야 겠다.



    하여튼 조아빠, 또 사주셔도 좋아요.

    답글삭제
  3. 일은 안해? ㅡ.ㅡ

    답글삭제
  4. @mintpark - 2010/02/19 13:29
    일도 가끔 예의상 해줍니다.

    답글삭제
  5. 누구맘대로 30대 소년이예요? 버럭!ㅋㅋ요즘은 어때요? 바쁘신가요?

    답글삭제
  6. @누굴까요? - 2010/04/07 13:38
    진짜 누구일까? 요즘 바쁘지는 않습니다.

    답글삭제